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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한 민주당 발기인 대회|준비위장 이민우씨
신한민주당(가칭)은 20일상오 서울동숭동 흥사단본부강당에서 1백16명의 발기인중 1백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당발기인대회를 열고 창당준비위원장에 이민우전국회부의장을 선출하는 한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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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야 영입경쟁 본격화…국민회의 제2창당 추진 선언
국민회의는 23일 개혁을 기치로 한 전국정당화를 위해 신진인사들을 대대적으로 영입, 신당을 독자 창당키로 했다. 이에 대해 한나라당도 이날 정계개편 추진에 나설 뜻을 밝혀 여야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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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선생님께 끼친 고초 죄송" 盧대통령, 이기명씨에 공개 편지
노무현 대통령이 5일 오후 용인 땅 의혹의 중심 인물인 이기명(李基明)씨에게 보내는 편지를 청와대 홈페이지(president.go.kr)에 게재했다. 盧대통령은 A4 용지 5쪽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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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 3대 신문 논설위원좌담
한-일 양국은 20년간 막혔던 문호를 열고 우호선린관계의 이웃으로서 새로운 시대에 접어들었다.「한-일 신시대」가 본격적으로 전개되는 문턱에 서서 일본언론의 삼대 지주라 할「아사히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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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일본의 양심적 지식인' 다카하시 데츠야 도쿄대 교수
▶ 자유·평등·평화 등 민주주의의 가치를 존중하고 확산시키는 것이야말로 일본 보수세력의 왜곡된 역사관을 효과적으로 바로잡는 길이라고 말하는 다카하시 교수. 김성룡 기자 "일본의 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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와카미야 전 아사히신문 주필에 수교훈장 흥인장 추서
고(故)와카미야 요시부미 전 아사히신문 주필. [중앙포토]한·일 관계 발전에 기여한 고(故) 와카미야 요시부미(若宮啓文·1948~2016) 전 아사히신문 주필에게 대한민국 수교훈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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장기표씨 공소장 요지
▲1986년 5월초순께 경기도 안양시 비산동 주공아파트2단지 154동402호소재 피고인의 하숙방에서 민통련의 운동론을 정리하는『민주·통일민중운동론』을 작성함에 있어, ▲「운동론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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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물갈이'와 迎入
벌써부터 신문들은 총선 이야기로 바쁘다.전국의 선거구를 모두거론하면서 선거에 입후보할 사람,그만 둘 사람,밀려나는 사람,그래도 뛰겠다는 사람.모두 정치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로 지면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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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시사NIE] 브렉시트, 김영란법, 사드…수능에 나올만하군요
━ 올해의 시사이슈 체크 좋은 시험은 교과서에서 나온 지식의 암기했는 지 묻는 데 그치지 않는다. 개념을 제대로 이해했는지, 이를 현실에 적용할 수 있는지를 묻는 문제도 나온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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판사들도 돌려봤다는 26살 유시민이 쓴 항소이유서 전문
[사진 JTBC]3일 방송된 ‘썰전’ 191회 최순실 국정농단 파문 특집이 전국 평균 시청률 9.287%(유료 플랫폼 기준)을 기록했다. 이는 종합편성채널 시사ㆍ예능프로그램 사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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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부, 故 와카미야 요시부미 전 아사히주필에 서훈 추진
정부가 한일관계 발전을 위해 평생 노력했던 고(故) 와카미야 요시부미(若宮啓文·1948~2016) 전 아사히신문 주필에게 훈장 추서를 추진중이다.외교부 관계자는 6일 “고인이 작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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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장세정의 시선] 문재인 총선, 시진핑 중국몽, 아베 올림픽…뭣이 중헌디?
세계 경제를 이끌어온 동아시아 3국인 한ㆍ중ㆍ일의 최고 지도자들은 이번 신종 코로나 사태 대응에 실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. 왼쪽부터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, 문재인 대통령, 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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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범계 “강효상 행위 용납 어려워” 장제원 “임종석도 국가기밀 유출한 거냐”
강효상 자유한국당 의원. [연합뉴스]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강효상 자유한국당 의원이 한·미 정상 간의 통화 내용을 공개한 데 대해 “한미 외교 관계는 물론 전 세계적 외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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언론통폐합 당사자 국회文公委배정 기막혀
한달간의 공백끝에 어렵사리 문을 연 국회가 의원들의 상임위 배정을 끝내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다.이번 국회의원들의 상임위 배정 발표를 보고 정치인들의 정치윤리와 국회의원 개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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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국민부총재 기조연설
이 나라에 자유민주주의가 뿌리를 내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평화적정권교체가 이룩되고 정치보복이 사라지는 풍토가 조성되어야 한다. 솔직이 말해 처음에는 많은 국민들이 7년만하겠다는 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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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역감정 부채질할 여지 많아
7월1일자(일부지방 2일)정치면「박준규씨 사퇴」를 다룬 기사 중 지역감정을 자극하는 내용이 있어 한마디 하고자 한다. 이 기사는 박씨 사퇴를 몰고 온 개혁과 사정에 대해 TK의 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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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국민의 힘-유권자운동 2차질의] 홍사덕 의원
"우리지역 국회의원 바로 알기" 홍사덕 의원님께 묻습니다! 2003. 7. 14 생활정치네트워크 국민의힘 정치개혁위원회 의원님 안녕하십니까? "생활정치네트워크 국민의 힘"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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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하경 칼럼] 민주당은 왜 민주주의를 후퇴시키려 하는가
이하경 주필·부사장 이제는 성인이 된 딸이 유치원생일 때 회사로 편지를 보내왔다. “아빠 밤중에 일찍 들어오세요”라고 삐뚤삐뚤 적었다. 젊은 시절, 기자는 ‘밤에만 오는 손님’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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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마음 읽기] 쇼핑과 정치
장강명 소설가 마트에서 장을 볼 때마다 민주주의와 자본주의에 대한 믿음이 바닥에서부터 흔들린다. 두 제도는 모두 우리 인간이 이성적인 존재라고 가정한다. 어떤 정책이나 지도자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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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귀족진보 전횡에 골병 든 나라”
두 번 다시, 경험하고 싶지 않은 나라 두 번 다시, 경험하고 싶지 않은 나라 김종혁 지음 백년동안 먼저 이 책을 읽으려는 독자들에게 한 가지 주의사항을 전해야 할 것 같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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재야통합 「전민련」결성|2백여단체 수용 최대 진보정치조직으로 부상
재야의 민중운동권 통일조직인 「전국민족민주운동연합」(전민련)이 21일 오후 연세대대강당에서 결성됐다. 전민련이 재야의 20개 전국단위 부문운동단체와 지역단위 연합단체, 2백여 개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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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이젠 여성 등 소수 人權에 눈 돌려야"
▶ 한국 민주화 운동에 앞장서온 문장식(左) KNCC 인권위원장과 황필규 국장이 한국 교회의 오늘에 대해 얘기하고 있다. 모든 사람이 행복할 수 있는 내일을 향해 교회가 새로 태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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왜곡 일 교과서 시정 촉구 공청회|일본은 군국주의의 환상에서 깨어나지 못하고 있다
일본 역사 교과서의 한국 왜곡 기술의 문제점을 파헤치고 시정을 촉구하기 위한 첫 공청회가 독립 유공자 단체와 교육자·역사가 단체가 주축이 돼 30일 하오 세종 문화 회관에서 열렸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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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에 겐자부로는 두얼굴의 지식인-언론인 혼다氏 정면비판
지난해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오에 겐자부로(大江健三郎)를 「두얼굴의 지식인」으로 강도높게 비난한 책이 번역 출간돼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. 화제의 책은 일본의 저널리스트 혼다 가